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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터에선 싸이코패스가 유리하지 않을까?
  • fjek394
  • 댓글 287
  • 조회 148,638
  • 2018-05-17 00:21:12

평소 "전쟁터에선 후유증으로 갖가지 정신병에 시달리는 일반인들보다 살인을 거리낌없이하고 

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싸이코패스들이 

생존에도 본인 정신건강에도 

더 유리하지 않을까?" 라는 생각을 많이했다...

그리고 찾아봤다...



@

제2차 세계대전을 대상으로 스왱크와 머천드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, 살해에 거부감을 전혀 느끼지 않으며 장기간 전투를 해도 정신적 사상자가 되지 않는 ‘공격적 사이코패스(정신병질자)’ 기질을 지닌 전투병이 약 2퍼센트 존재한다.

...

전체 남성의 2퍼센트는 압력을 받거나, 정당한 이유가 주어진다면 후회나 자책 없이 살해할 수 있다고 결론 짓는 것이 아마도 더 정확할 것이다. 

...

이들 2퍼센트의 군인들은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의에 따라 “타인에게 가하는 행동의 결과에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”고 가정할 수 있다.

...

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자와 그러지 못하는 자의 인간성은 확연히 구분된다. 공격성이 존재하더라도 공감 능력이 있다면 사회병질자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개인이 만들어진다. 

...

사회병질자, 목양견, 전사, 영웅 등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, 그들은 존재하며 또한 아주 소수다. 그리고 국가는 위기의 순간 그들을 절박하게 필요로 한다.



- 글 출처 : 데이브 그로스먼, <살인의 심리학> 가운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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